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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자연주의 필수 아이템

밸런스테이핑



 

<밸런스 테이핑>


밸런스 테이핑,

*혹은, 스파이럴 밸런스 테이핑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일반인들이 집에서 간단히 하기엔 어려운 방법이다.일단 몸의 방향성을 알아야한다.

*밸런스테이핑은 밸런스 이론과 나선이론을 근간으로 한다.

밸런스이론이란,
특정 근육에 통증이나 근긴강이 발생하면, 환부를 보호하고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기위해 환부 이외의 근육에도 통증과 긴장이 발생하여 반응점이 나타난다.
이러한 반응점들은 사람의 몸 상하, 좌우, 전후에 근육을 중심으로 상호간에 나타나며 관절을 중심으로 관절사이에 나타난다.
이 반응점을 밸런스 포인트라고 한다. 밸런스 포인트를 찾아 테이핑을 한다.

나선이론이란,
모든 자연의 형태가 언제나 나선형 볼텍스vortex운동을 하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볼텍스 이론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척추를 중심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밸런스테이프는 신체 에너지의 균형이 깨진 것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통해 통증을 없애주고 치료를 돕는다.

볼텍스 이론을 이해한 다음엔 자신의 몸이 (에너지가) 어느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타월을 목에 감고 손을 바닥에 닿게 하는 실험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오링테스트를 통한 방법도 있다. 팔에 테이프를 붙이고 오링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인간은 대개 좌방향성이라고 한다. 95% 이상이 좌방향성이다.

밸런스 이론과 볼텍스 이론을 이해하지 않으면 테이핑 자체가 좀 어려워진다.
하지만 일단 테이핑을 하면 효과는 놀랍다. 나선형의 가느다란 테이프를 몸에 붙이는 것 만으로 즉시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근육과 관절의 문제는 물론 감기, 두통, 소화불량과 생리통까지 간단히 해치운다.

많은 사람들이 밸런스테이핑과 키네시오테이핑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 관련 용어에 관한 통일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 그런 건지 전문가들이 쓴 책에도 대부분 기준이 모호하다. 많은 전문가들이 두 단어를 구별 없이 사용한다.

밸런스테이프는 신축성이 전혀 없는 십자 또는 나선 형태의 가느다란 테이프를 사용한다. 3mm~5mm의 폭이 일반적이다. 일반 약국에서 이런 용도의 테이프를 구매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접착력에 문제만 없다면 아무제품이나 사용해도 된다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튼 문제는 신축성이 없을 것!

키네시오테이핑의 경우는 30%정도의 신장률을 가진 테이프를 근육의 방향에 근거해서 사용한다. 가운데를 잘라서 Y자형태로 쓰기도 하지만 5cm가 일반적인 폭이다.

두 가지 모두 약물의 사용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통증을 줄여주고 치료효과까지 있다.
일단은 키네시오 테이프가 쉬운 사용법 덕분에 대중화에 한 발 앞 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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