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퍼디컴 Andy Puddicombe, 축구는 운동장에서, 명상은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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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퍼디컴 Andy Puddicombe, 축구는 운동장에서, 명상은 내 안에서!

명상을 하는 게 삶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단순히 마음이 편해지는 정도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물론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깨달은'사람들에게 명상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런 깨달은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무엇이든지 체험하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걸 인정해도 우리 마음속에서는 체험해 보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명상을 체험하는 걸 방해합니다.

명상은 체험하는 것입니다.

명상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축구를 잘 안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얘깁니다.

잘 안다고 연습 없이 공을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헤드스페이스Headspace의 설립자인 앤디 퍼디컴Andy Puddicombe은 불교 승려입니다.

어릴 때부터 명상을 접했지만 20대 초반에 만난 감당하기 어려운 갈등 속에서 승려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명상을 한다고 갈등이 찾아오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는 저글링을 하며 마음에 대해 알려줍니다.

"산만한 우리의 마음,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너무 주의를 빼앗겨서 마음은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하루 10분이면 삶의 모든 면에 효과를 준다는 명상,

앤디 퍼디컴이 소개하는 알아차림에 대해 듣고 나면 축구를 하러 운동장에 나가고 싶은 것처럼

명상을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는 분들은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TED] 앤디 퍼디컴(Andy Puddicombe): 10분만 "알아차리"면 됩니다.

아래의 영상은 헤드스페이스와 명상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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