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팁] 실수로 블로그 글을 삭제한 끔찍한 경우, 이렇게 되살려 봅시다.



[블로그팁] 실수로 블로그 글을 삭제한 끔찍한 경우, 이렇게 되살려 봅시다.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늘 쓰는 서식을 저장하려다가 그만 원래 있던 글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피가 거꾸로 도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싶더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본인이 실수로 지운 글을 복구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절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검색을 하다보니 지푸라기가 잡히더군요.


구글에서 캐시로 저장해 놓은 것을 불러오는 건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구글에서 지워진 자신의 글을 검색합니다.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 + 지워진 블로그 제목정도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송창식, '가나다라'를 외쳐서 얻은 세상이 제목인데 그냥 주소와 송창식만 넣었더니 검색에 뜨더군요,


구글 검색창에 입력한 예시 화면 캡쳐


2. 운이 좋다면 검색된 본인의 글 아래 저장된 페이지라는 파란 글씨가 보일 겁니다.

그걸 누르면 구글 캐시에 저장된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럼 해결된 거죠?


만일 저장된 페이지라는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면?


3. 그렇다해도 방법이 있습니다. 제 경우가 그랬으니까요. 

이번엔 cache:홈페이지 주소/지워진 글 주소형식으로 검색창에 입력하고 이동하는 겁니다.


제 경우는 이렇게 했습니다.

cache:au-naturel.tistory.com/112


※그런데 자신의 지워진 글 주소를 모를 경우엔 어떻게 할까요?


1번에서 검색을 통해 찾은 자신의 글 제목 아래보면 절대주소가 나타나있습니다.

제 경우엔 cache:au-naturel.tistory.com/archive/20130429 이렇게 입력하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검색공급자가 Google로 설정되어있어야 합니다. 만일 위의 방법대로 되지 않는다면 검색 공급자를 다시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캐시를 통해 잃어버린 게시물을 다시 보여주는 화면


저는 이렇게 찾은 화면을 보고 다시 글을 작성했습니다.

복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다시 타이핑을 하고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피가 다시 제대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실수하시고 당황하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