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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자연주의 필수 아이템

자연주의 필수 아이템 - 프롤로그, 현명한 보통사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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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필수 아이템 - 프롤로그, 현명한 보통사람의 시대>


인간이 문명화 된건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엄밀하게 따져보자면 비문명 상태로 산 게 대부분이고 아주 짧은 순간 동안 도시화, 기계화 등등의 문명이라는 걸 경험하고 있을 뿐이다. '문명'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정의하는 게 필요하지만 일단 넘어가보자.


하지만 이 짧은 시기에 인간은 최고조로 오만해 졌다.

생명현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근본조차 알지 못하면서 의사들과 과학자들은 모든 걸 다 안다는 듯 오만하게 행동했다.


사실 그들이 안다고 생각하는 건 몇몇 천재들이 영감을 통해 얻은 정보를 '학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의사와 과학자들의 말이 진리인 것처럼 믿는다. 그들의 권위와 미디어가 그걸 가능하게 한 셈이다. 그들은 영리하고 고등교육을 받았으므로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만들어 내고 지킬 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보통 사람들에게도 그 정도의 정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고,

'생각할 줄 아는 보통 사람들'에 의해 그들이 지금껏 진리처럼 떠들던 얘기가 대부분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좀 거창하지만, 사실이다.


이제 이런 오만함과 상업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상품들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이익을 보존해 줄 '현명한 보통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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